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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수 부재 업무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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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3.28 19:4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태안군은 군수 부재로 인한 군정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두훈 군수권한대행 체제로 현안업무 추진에 전력키로 했다.

이두훈 군수권한대행은 28일 오전 8시30분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부서장을 중심으로 담당 공무원들은 이번 대법원 선고결과에 흔들리지 말고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오는 4월 27일 재선거를 앞두고 모든 공직자들은 정치적 중립을 엄수해줄 것과 공직기강 확립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이 군수권한대행은 내년도 국·도비 확보와 올해 조기집행의 원활한 추진을 주문했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각종 농어촌 지원 사업 등이 차질 없이 돌아갈 수 있도록 특별 지시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밖에도 엠게임 본사 이전 지원업무와 유류피해 배·보상, 한국서부발전 본사이전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에도 철저히 대비해 본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이두훈 군수권한대행은 “현재 태안군이 군수 부재로 인해 주위에서 우려의 목소를 보내기도 하지만 결국 일은 조직이 해야 한다”며 “주위의 걱정이 기우로 끝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권한대행은 지난해 7월 22일 부임한 이래 김세호 前태안군수를 도와 서부시장 화재사건과 태풍곤파스 피해복구 등 현장중심의 발 빠른 위기관리 대처능력으로 줄곧 군정의 크고 작은 일들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태안/이재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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