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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19년산 공공비축 미곡 5486톤 매입 확정

지난해보다 10%(1만 3318포/40kg) 증가한 13만7163포/40kg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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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06 11:41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공공비축 미곡 매입 담당자 회의 장면(사진=부여군 제공)
공공비축 미곡 매입 담당자 회의 장면(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정영순 기자 = 부여군은 지난주 부여군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관련 담당자 회의를 갖고 공공비축 미곡 매입량을 지난해보다 10%(1만 3318포/40kg) 증가한 13만 7163포/40kg, 5486톤으로 확정했다.

매입 품종은 지난해와 동일한 삼광, 새일미 2가지 품종이다. 산물벼의 경우 부여DSC 등 10개소에서 10월 16일부터, 건조벼의 경우 각 읍·면 매입창고 20여개소(농협·개인창고) 11월초부터 12월말까지 매입일정에 따라 추진할 계획이다.

각 읍·면 이통장협의회는 공공비축 매입 품종재배 농가 중 희망농가에 대해서 배정한다. 논타작물 재배사업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물량(1만 5673포/40kg)은 농식품부에서 직접 농가에게 배정한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3만원/40kg포)은 수매직후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10~12월 전국평균 산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품종 검정제 혼입률 허용범위를 20%으로 강화하며 적발 시 5년간 공공비축 매입 대상자로부터 제외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헌 포장제 재사용 금지 등 전년도와 달라진 점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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