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예산소방서, 관내 식당 화재 신속 진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10.06 10:10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소방서는 지난 4일 새벽 4시 25분경 예산읍 관작리 소재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대처해 큰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신고자 김모씨(여·57)가 식당 뒤편에 있는 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중 ‘탁탁’하는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가서 보니 식당 안에 있는 냉장고 뒤편에서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를 하고 대피한 사항으로, 소방공무원 및 의용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1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아 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이날 화재로 1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냉장고와 연결된 전원코드선이 선반에 의해 눌려 생긴 스파크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전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콘센트 주변에 먼지 제거 ▲오래된 전기배선은 교체 ▲외출시 또는 잠들기 전에는 반드시 콘센트 전원 차단 ▲손상된 전선 교체 등 평소 화재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