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제12회 대전시민국악축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서대전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대전시민국악축전은 우리 전통음악과 시민 사이에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시민들이 국악의 멋과 흥을 깊이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틀 동안 진행된 행사는 대전 장르별 3개 단체와 외부지역 2개 팀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기획초청공연(대취타, 창극, 대전 유천초등학교 웃다리농악)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전국악협회 이환수 지회장은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 발전된 국악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