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은 군민들의 저적물에 대한 관심과 편의를 위해 군에서 생산되는 공공저작물의 현황을 파악하고 개방해 공공저작물의 활용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저작 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해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저적물을 말하며 공공누리 1~4유형으로 나눠 등급을 부여해 개방한다.
특히 서천군은 민간 수요가 높은 사진 또는 프로그램 저작물 등을 대상으로 공공누리 1~2유형인 고품질의 공공저작물을 발굴하고 개방해 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방문 교육을 오는 11월 중 서천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저작권 기본개념 및 공공저작물 개방정책 교육을 실시해 이번 공공저작물 개방과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