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단독경보형 감지기·가스밸브타이머가 화재 막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10.09 04:06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소방서는 지난 8일 오전 7시 경 고덕면에 거주하는 서모씨 주택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가스밸브타이머가 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예산소방서에 의하면 음식물 조리 중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조리기구 과열로 연기가 발생했으며,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가스밸브타이머 작동소리에 주방으로 돌아온 서모씨가 신속히 가스를 차단하고, 119에 신고해 큰 화재를 막았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 5월 2일 예산군,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이장단 협의회 상호간 업무협약체결에 따라 금년 말까지 2만 6000여 일반 단독주택 가구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1만 5000 여 가구에 설치했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전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밸브타이머를 설치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1만 7000 여 가구에 설치해 사전 화재예방에 큰 도움이될 전망이다.

강기원 서장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가스밸브타이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필수적인 기초소방시설의 설치로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