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 신태건 회장은 지난 8일 경주체육관에서 개최된‘2019년 민족통일전국대회’에서 통일운동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신태건 회장은 2015년 3월부터 청주·청원통합 초대회장으로 취임해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의 조직 활성화 및 통일안보강연회, 통일안보현장견학, 한민족통일문화제전, 통일 준비를 위한 코딩대회를 통해 올바른 통일관과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단체위상을 제고시키는 등 통일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태건 회장은“앞으로도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통일의 필요성과 통일의 희망을 알리기 위한 통일기반 조성 사업들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