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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시교육청 공동캠페인 '꿈을 위한 도전, 인재여 오라'] 05. 계룡디지텍고등학교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기술인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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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10 18:52
  • 기자명 By. 이관우 기자

산학일체형 도제사업 등 정부 특성화고 육성사업에 모두 참여 ‘우수 역량’ 입증

 

◆ 계룡디지텍고등학교는
대전시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계룡디지텍고등학교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지역 대표 특성화고등학교다.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2만3000여 명의 동문들은 공공기관 및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각계에서 모교를 빛내며 활동하고 있다. 

학교는 4차 산업시대의 주역이 될 소프트웨어(SW), 전자,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사들은 학생의 잠재성을 찾고, 스스로 설정한 꿈을 실현시켜 주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학교는 산학일체형 도제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특성화고 육성사업, 대전교육청 직업계고 비중 확대 및 취업역량강화사업 등 정부의 특성화고 육성사업에 모두 참여해 학교의 우수한 역량을 입증하며 이름을 빛내고 있다.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서는 졸업 후 구직기간 단축, 취업 후 직무 만족도 및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고, 산업기능요원 활용으로 현장능력을 보전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기업현장교사가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기술·지식을 담은 학습도구를 교육해 기업 맞춤형 역량을 제공 중이다.

학교는 독자적 특성화 교육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산학 맞춤형 심화 교육과정, 특화된 우수 기능 인력양성 및 특성화 프로그램을 활용함으로써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이라는 평가다.

또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NCS 기반 산학맞춤반을 운영 중이다.

산학맞춤반에서는 대기업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산학겸임교사를 초빙,  반도체 설비 보전, SW 등 전자·통신 부분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기업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도 Products 창작반, 콘텐츠 창작반, 마이크로로봇반, 드론반 등전공연구회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 스스로 끼를 찾고 재능을 개발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계룡디지텍고만의 차별화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역량을 신장해 우수 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 학과소개
▲전체 학급 수 : 27학급 ▲학생 수 : 650명 ▲교원 수 : 59명

 

◆ 지난 3년간 취업률 추이 
* 2016년 : 66.1%
* 2017년 : 54.4%
* 2018년 : 28.9%

- 2018학년도 졸업생 취업현황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등 대기업 8명
전기·전자 관련 중견·중소기업 등 69명
직업군인 1명, 호주 서비스업 1명

◆ 특별한 동아리
▲드론반 동아리 소개
드론반은 전공연구회 동아리로, 첨단과학기술의 발전을 인지하고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진행합니다. 드론의 원리 및 조종, 코딩 기초 학습, 창작물 제작 등의 과정을 거쳐 드론 선구자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오면서 관련 분야 교육이 매우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드론은 미래 세대의 필수 교육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학생이 흥미롭고 관심을 보이고 있는 드론 동아리를 구성해 운영하고 싶어 시작하게 됐습니다.

▲활동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학생들이 드론에 대한 열정과 관심으로 지도하지 않은 드론 기능 및 촬영 기법 등에 대해 예습하고, 이를 실습과정에 적용하는 모습에 대견했습니다.

▲동아리 자랑을 한다면
가장 활발하고 자유로운 동아리라고 자부합니다. 드론의 특성상 운동장에서 주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책상에 앉아서 수업을 듣는 것보다는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창의성을 무궁무진하게 발휘할 수 있는 동아리입니다. 드론을 이용한 아이디어, 여러 가지 촬영 기법 연구, 코딩 등을 통해 학생들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흥미 유발 과제 제시로 학습 효과 ‘톡톡’”
드론반 동아리 담당 교사 서재희

▲동아리 학생들을 가르칠 때 어떤 부분에 주안점을 두는지
드론에 대한 학생의 지속적인 흥미와 연구가 가능하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효과적인 학습이 이뤄지기 위해선 흥미를 유발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이 관심을 가질 만한 과제를 꾸준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협동심, 스스로 과제를 해결하려는 노력, 성취감 등을 배우도록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동아리 운영 계획이 있다면
현재까지는 드론의 원리 및 드론 조종, 코딩에 대한 기초학습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는 그동안 배운 내용 등 스크래치 코딩을 적용시킬 수 있는 드론을 활용한 수업을 계획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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