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은 박상덕(초평정미소 대표), 조철수(초평수박작목반장), 유지철(오갑리영농조합법인 대표), 마승호(초평면이장단협의회장), 김명환(초평면농업경영인회장) 등 지역 주민 5인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자들을 대표해 마승호 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지역의 소외 이웃들을 위해 조금씩 정성을 모았다”며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만큼 저희가 전달한 쌀이 이웃들의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손천수 면장은 “지역의 이웃들을 생각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물품은 지역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