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송기섭 군수, 유우평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16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와 31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를 얻게 됐다.
아울러 ㈜유영제약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하고, ㈜유영제약은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유우평 대표는 “2021년까지 의약품 제조 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신규투자를 결정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우량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고 인구 증가를 견인하는 등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