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매출의 탑 시상식에서는 혁신성장과 판로개척으로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을 돌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총 25개 기업이 수상했다.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성장잠재력이 있는 지역의 30개 기업이 인증서를 받았다.
최대 매출의 탑(1조원 부문) 수상은 ㈜한국인삼공사가 차지했으며 ㈜실리콘웍스 등 4개 사가 1000억원 이상 매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 밖에 매출의 탑 수상 기업은 파인건설(주), 케이맥㈜, 오성철강㈜, 진올건설㈜, 태원건설산업㈜, 로쏘㈜, 영인산업㈜, ㈜알에프세미, ㈜위드텍, ㈜송촌조명, ㈜한독크린텍, (유)계룡유통, ㈜비타바이오, ㈜소프트아이텍, ㈜엔씨디, ㈜에이블정보기술, ㈜대동솔라, ㈜에스알, ㈜나노프로텍, ㈜백조건설, ㈜동양케미칼, 에이치아이티㈜, 명두종합건설㈜ 등 25개 기업이다
또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매출증대에 기여한 매출의 탑 유공 근로자 11명과 유망 중소기업 유공자 29명도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매출의 탑 수상 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에게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3%의 '이자차액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융자 시 2%의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전시회·박람회 참가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며 기업 홍보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관련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2007년부터 매출의 탑 시상을 시작한 이후 224개사를 선정했으며 1998년부터 유망중소기업 648개사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