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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농특산물 홍보로 고향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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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3.30 19:0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청양군은 대전에서 택시를 운행하며 청양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대전개인택시청양군향우회(회장 이병하) 회원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장 수여를 위해 이석화 청양군수는 30일 대전개인택시조합 강당에서 개최된 대전개인택시청양군향우회 3월 월례모임에 참석했다.

이병하 회장 소개로 시작된 이날 모임에서 이 군수는 73명의 회원들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택시에 청양농특산물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고향사랑실천과 발전을 위한 홍보를 당부했다.

향우회는 청양군이 추진하는 각종 행사 등에도 적극 참여하며 출향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있으며 이번 홍보요원 위촉도 대전개인택시청양군향우회에서 택시를 이용한 홍보에 관심을 갖고 청양군에 건의해 이뤄졌다.

이날 이병하 회장은 “택시업계 몸담고 있는 회원들에게 고향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향우회는 2000년 3월에 발족해 회원 친목 및 고향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현재 73명의 회원이 택시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청양/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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