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건다센터는 16일 오전 음성본소 2층 교육장에서 음성설성로타리클럽(설성클럽) 이만희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설성클럽은 지난 4월 음성지역 다문화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행복운동회를 개최했으며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만희 설성클럽회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주민과 갈등 없이 조기에 정차하길 바란다”며 “이들이 건강한 지역민으로 자리 잡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과 설성클럽, 음성건다센터는 지난 2월 다문화가족지원을 위한 협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지역의 결혼이주여성은 1198명으로 음성군은 이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