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서는 2기 교육생 35명중 30명이 교육증서를 받았으며 우수교육생 2명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은 지난 7월 18일 개강식으로 시작해 약3달 동안 총 21회에 걸쳐 SNS를 통한 마케팅수업, 토종벌, 딸기재배, 버섯재배, 고추재배, 토양관리기술, 선진농가 견학 및 체험 등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기 교육생들은 “귀농하기 전 재배작물 선정과 재배방법에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통해 귀농에 대한 두려움을 덜었다”라며 이번 교육이 귀농 귀촌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