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회째를 맞는 ‘즐거운 고혈압 학교’는 고혈압 등록 대상자 등이 전문의로부터 고혈압 관리 및 운동 방법을 교육받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고혈압 등록 대상자와 가족, 퇴직 공무원,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교육은 ▲충남대 병원 심장내과 진선아 교수의 ‘의사가 말해주는 고혈압 관리’▲충남대 병원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의 ‘의사가 알려주는 고혈압 예방운동 방법’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044-301-2151~4)로 문의하면 된다.
권근용 보건소장은 “이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을 적정관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