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내년 총선이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정치권도 총선 승리를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21일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지난 19일 '대전지역 총선 전략 어떻게 짤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신용현(비례)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한현택, 남충희, 심소명 등 지역위원장과 당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신용현 위원장은 "다가오는 총선을 대비해 시당 기반과 조직을 재정비 하는 차원에서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대전 현안에 대한 대안과 비전을 제시해 확실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오는 26일 당사에서 이창기 대전대 교수를 초빙해 '정치환경의 변화와 대전의 현안과제'라는 주제로 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