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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4.04 20:27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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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 화산리 화산초등학교(폐교) 운동장 일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준비하고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오케스트라 공연 및 연예인 축하공연, 풍물놀이, 품바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하고 도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상설 체험으로는 맥문동 화분만들기, 맥문동 비누만들기, 맥문동떡뫼치기, 맥문동화전만들기, 맥문동차무료시식, 한과만들기, 꽃사탕만들기, 탈목걸이만들기, 소나무화분만들기 등이 있으며 전통문화체험으로 윷놀이, 널뛰기, 투호놀이, 외나무다리건너기 등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또한 먹거리로는 동동주, 파전, 맥문동차, 맥문동 떡, 도토리묵 비빔밥 등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축제 추진위원장인 이춘복 화산리 이장은 “지난해 맥문동을 활용한 맥문동마스크팩과 맥문동티백차 상품화에 성공해 특허출원은 물론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대해 나가는 시점에 국비지원 마을축제를 개최하게 돼 더없는 기회”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화산리 뿐만 아니라 청양의 맥문동을 전국에 알려 맥문동재배농가의 소득 향상과 지역발전에 큰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꽃뫼마을은 2007년부터 맥문동 상품화를 추진, 지난해 맥문동티백을 개발하는 등 맥문동 상품화에 성공했으며 금년에는 직접 가공을 위한 맥문동가공공장을 준공했다. 준공식은 행사 첫날인 9일 오후 1시30분 축제 개막식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청양/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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