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 동구는 내달 12일 가양도서관 영어자료실에서 ‘엄마가 시작하고 아이가 끝내는 엄마표 영어’ 김정은 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지역 내 학부모들과 함께 ‘듣고, 읽고, 놀다 보면 영어가 되는 실현가능한 영어 교육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집에서 직접 수업으로 진행할 수 있는 영어공부법 및 영어교육에 대해 국내파 영어 교육 맞춤 솔루션을 강연할 예정이다.
김정은 저자는 도서관과 학교 등에서 활발한 강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블로그와 방송을 통해 엄마들과 소통하면서 엄마표 영어교육방법을 공유해 독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강연회는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평생학습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전화(042-259-7081)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저자 강연을 통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엄마표 영어교육방법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 영어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