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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전 靑대변인, 공주시 웅진동에 전입신고 마쳐

박수현 “주민들과 더 넓고, 깊은 소통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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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24 13:50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박수현·김영미 부부가 웅진동사무소에서 전입신고를 마치고 동사무소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정영순 기자)
박수현·김영미 부부가 웅진동사무소에서 전입신고를 마치고 동사무소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박수현 前청와대 대변인이 웅진동 주민이 됐다.

지난 9월 9일 공주시청 민원실에서 김영미 前공주시의원과 혼인신고를 했던 박 前대변인은 지난 21일 웅진동 주민센터에서 웅진7통 예미지 아파트로 전입신고를 마쳤다.

이날 박 前대변인은 전입신고를 한 후 최숙자 웅진7통장과 전화통화로 전입사실을 알리고, 천용순 웅진동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자리에서 박 前대변인은 “공주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역사 유산이 집중되어 있는 웅진동 주민이 된 것이 기쁘다”며“웅진동 주민들과 더 넓고 깊은 소통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前대변인은“최근 제가 다른 도시로 주소를 옮기고 떠났다는 악의적인 소문이 일각에서 나돌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시민들께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박 前대변인은 “제가 어떤 비판도 들어야 하는 정치인이지만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며“이런 허위사실 유포로 누가 어떤 정치적 이득을 얻고자 하는지 몰라도 이는 시민을 속이는 기만행위이다. 이러한 말도 되지않는 네거티브를 즉각 중단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박 前대변인은 지난 21일 웅진동으로 주소를 옮기기 전에는 공주시 금학동에서 수십여 년 간에 걸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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