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LH 서창원 경영혁신본부장은 "지난 2012년 개소한 이래 아산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아동들의 학습공간이자 놀이터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인주지역아동센터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면서 "LH행복꿈터 인주지역아동센터가 지역 내에서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됨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매개체로서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LH행복꿈터 지역아동센터 설립 지원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LH가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인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과 협약을 체결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40번째로 개소한 LH행복꿈터 인주지역아동센터 외에 다음 달 중 행복꿈터 1개소를 추가 설립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LH는 지역아동센터 설립 지원 사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주민들과 공감·소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아산시 및 아산시의회,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LH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