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충주지역 경제현황을 파악하고 대외적인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자리에는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해 올해 세무조사 건수 축소와 간편조사 확대가 내년 조사 운영에도 이어지길 바라며, 미·중 통상마찰 및 일본수출 규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법인세율을 하향 조정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한재연 대전지방국세청장은 현장의 건의사항이 제도에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징수유예, 납기연장 등의 세정지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전지방국세청은 납세자의 세금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납세자와 직접적인 현장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