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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28 12:09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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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은 대부분 농촌 외곽지역의 농가들로, 사용자가 대부분 고령이어서 유사시 대응능력이 떨어져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고, 또한 대다수의 가정에서 화목보일러에 불을 땐 뒤 잠드는 경우가 많아 이에 따라 안전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화목보일러 등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공간에 설치 ▲보일러 및 난로 주변 2미터 이내 가연물을 두지 말 것 ▲건축물 접촉면으로부터 열 차단 가능한 단열판 설치 ▲연소실 및 연통 안에는 타르 등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인 청소 등 안전수칙을 바로 숙지해 사전 화재예방을 실천해야 한다.
조영학 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원인은 대부분 사용자의 취급 부주의 및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발생한다”며 “화목보일러 사용 전 연통청소 및 주변에 장작 등 가연물을 두지 말고 특히 보일러 주변에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기 등을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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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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