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한범덕 청주시장, 지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 오제세 의원, 도종환 의원,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참석했고 하재성 시의회의장, 청주시 간부공무원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건의된 지역 현안은 ▲청주시 특례시 지정 ▲수도권 내륙선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등‘광역교통망’구축 ▲미래성장 ICT 산업 육성 ▲발산천 지구 풍수해 위험생활권 종합 정비 ▲가덕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등 6건이 건의됐다.
또 공모사업으로 ▲청주시 문화도시 지정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도시바람길 숲 조성 등 3건이 건의됐다.
내년도 정부예산 추가확보가 필요한 사업으로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사업(총사업비 970억 원) 53억 원 ▲오송 연제저수지 수질개선 준설 사업(총사업비 43억 원) 20억 원 ▲외평동 복지거점센터 건립 사업(총사업비 40억 원) 14억 5000만 원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구축사업(총사업비 297억 원) 17억 원 ▲바이오세라믹 안전성․유효성 평가지원 기반 구축사업(총사업비 100억 원) 11억 원 ▲상당산성 힐링 숲 조성사업(총사업비 141억 원) 50억 원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제안사업(총사업비 628억 원) 79억 원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 2건(총사업비 141억 원) 19억 원 ▲하수관로 정비 사업 2건(총사업비 385억 원) 60억 원 등이 건의됐다.
시 관계자는“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초당적으로 국회의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