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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약초유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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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4.06 21:4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금산약초 가공품이 첫 수출 길에 올르면서 세계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금산약초유통센터(대표이사 김종천)는 지난4일 둥굴레차, 쌍화차, 뽕잎비타, 인삼사탕 등 약초가공품 1600박스(콘테이너 1대분량)를 선적했다고 밝혔다.

수출국은 세계 최대 약초시장인 홍콩으로 금산약초 가공품 해외시장 개척의 시금석을 놓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약초는 최근 웰빙 바람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수입산 약재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약초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금산은 지황, 당귀, 땅두릅 등의 생산량이 전국의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 해 금산약초유통센터가 조성돼 전국을 아우르는 약초물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금산약초 유통센터는 작목반을 통해 우수하고 품질 좋은 GAP인증을 받은 약초를 원료로 다양한 약초가공 식품을 개발, 국내소비는 물론 해외로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금산약초유통센터에서는 매월 6회 정도 약초가 거래된다. 약초재배농가들의 판로 확보로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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