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초코파이와 음료를 제공하며 하이파치브 행사를 진행했다.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19학년도 관내 초·중학교 25개교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2019 등교맞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내 고장 학교 다니기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왔다.
행사에 참여한 Wee센터 직원은 “이침 일찍부터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으나 학교 앞에서 아이들이 웃으며 등교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서천에 있는 학생들과 조금이나마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이 서천교육지원청과 Wee센터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이 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태모 교육장은 “학기 초부터 등교맞이 캠페인 진행을 위해 고생한 서천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이러한 캠페인을 퉁해 학생들이 교육지원청에 대한 친근함이 생기고 각 급 학교와 교육지원청 그리고 온 마을이 함께해 서천 지역 학교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