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다음달 대전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대전시의회가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30일 열린 정책토론회는 남진근(민주당·동구1) 대전시의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정사무감사 문제점을 성찰하고 개선방향을 찾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최호택 배재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고 토론에는 권중순 의원과 김상기 참여자치시민연대 팀장, 선치영 아시아뉴스통신 기자, 이기동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남진근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 기능 중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는 의정활동의 핵심이며 이번 토론회가 이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