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30일 유성국화전시회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익산국화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익산에서 열리고 있는 천만송이국화축제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유성국화전시회를 전국 규모의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대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익산시의회를 방문한 의원들은 익산국화축제 추진현황을 듣고 익산시의원들과 의견을 나눈 후 축제현장을 견학했다.
김동수 사회도시위원장은 "10회째를 맞은 유성국화전시회는 규모도 커지고 타 지역 관람객도 늘어나고 있지만 주차 문제를 비롯해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많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발전방향을 제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