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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 스롱 피아비 당구선수 홍보대사 위촉

캄보디아 내 창업지원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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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30 17:4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이 지난 28일 스롱 피아비(Sruong Pheavy)당구선수를 캄보디아 내 창업지원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고려대 세종캠퍼스 제공)
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이 지난 28일 스롱 피아비(Sruong Pheavy)당구선수를 캄보디아 내 창업지원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고려대 세종캠퍼스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단장 백승필)이 지난 28일 세종캠퍼스 학술정보원 1층 영림임업 멀티존에서 스롱 피아비(Sruong Pheavy)당구선수를 캄보디아 내 창업지원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위촉은 세종산학협력단이 추진 중인 한국국제협력 단(KOICA) 주관 ‘캄보디아 산학연계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 정부가 캄보디아 국민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으로 현지인들에게 1인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세종산학협력단은 오는 12월부터 2023년 11월 까지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

업무 협약서에는 ▲캄보디아 내 당구 창업 등 창업기업 발굴 및 홍보 ▲창업에 필요한 인프라 지원 홍보 ▲한국 내 창업시장 진출에 필요한 지원 업무 등내용을 담았다.

한편, 스롱 피아비 선수는 2017년 프로로 데뷔, 세계 랭킹 2위까지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된 세계캐롬연맹 여자 3쿠션 선수권에 출전, 2년 연속 4강에 올라 공동 3위를 기록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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