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헬퍼스는 최근 교내에서 열린 Culture Festival 행사에서 외국인 교수들과 기획한 다양한 나라 음식 판매로 마련한 130만원 상당의 수익금을 이번 기부금으로 사용했다.
동아리는 이 같은 기부금 전달식을 매 학기마다 진행해 왔으며, 교내 외국인 교수와 학생도 자발적으로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
김태지 우정헬퍼스 회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많은 사람]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었다"고 말했다.
스캇 커티스 지도교수는 "이 동아리 활동은 언제나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는 활동임과 동시에 문화교류를 이룰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다양한 문화를 직접 느끼고 외국인과 소통하며 학생들의 글로벌서비스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