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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4.10 17:1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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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주말을 보내는 실태를 조사해 본 결과 다수의 학생이 컴퓨터 게임과 TV 시청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주말을 보람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말독서운동을 활성화하기로 한 것이다.
오대선 교장은 학생, 가정, 학교가 한마음으로 주말독서운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복한 주말독서 왕복카드’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주말독서 왕복카드에는 주말에 읽은 책의 제목을 쓰고 학부모확인을 받으면 된다. 그리고 주말독서를 한 내용은 월요일 아침 각 학급에서 1분 발표를 통해 친구들에게 알리게 된다.
4학년 김지선 학생은 “언니, 동생이 없어 학교에 가지 않는 주말에는 더 심심해서 TV를 보는 시간이 많았는데 올해는 주말에 책과 친구가 돼 책을 100권 이상 읽는 지선이가 되도록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금요일 오후마다 석성초 학생들의 가방에는 직접 고른 책이 한 권씩 담겨있 것이다. 올해 석성초 학생들의 주말은 책친구와 함께 보내는 시간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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