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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깨끗한 바다 염원 민·관 합동 수중 폐어구 2톤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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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1.03 10:51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2일 오전, 안흥항 일대에서 태안해경과 태안군 주관으로 민관합동 수중정화활동을 펼쳐 수중 폐기물 2톤 가량을 수거했다.(사진=태안해양경찰서 제공)
2일 오전, 안흥항 일대에서 태안해경과 태안군 주관으로 민관합동 수중정화활동을 펼쳐 수중 폐기물 2톤 가량을 수거했다.(사진=태안해양경찰서 제공)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해경서는 태안군과 함께 ‘깨끗한 바다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2일 오전, 신진대교·안흥항 일대에서 민⋅관 합동 수중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중 정화활동에는 태안 해경구조대를 비롯해 태안군 민간 해상구조대, 서산·태안 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쿠버 장비를 이용해 폐어물 등 수중 쓰레기와 해상 부유물 2톤 가량을 집중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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