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국지성 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가운데 안골 등산로에 상황을 가정해 수색구조구급반의 구조와 응급복구반의 긴급 복구가 이뤄졌다.
김재기 단장은 “이번 훈련으로 군 지역 자율방재단의 역량이 강화되고 단원들이 단결하는 계기가 됐다”며 “실제 자연재난 발생 시에도 이번 훈련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재단은 전·현직 이장단과 사회단체 등 334명으로 구성돼 재난 관련 교육·훈련, 재난 시 구호활동, 재난·재해 예찰 활동, 재난·재해 예방 캠페인 등의 여러 방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