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동아리 ‘기브유’는 단양고등학교 장재준 교사의 지도아래 9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소방관 배지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을 소방복지재단에 기부해 감동을 줬다.
‘기브유’는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틈틈이 짬을 내 소방관 처우개선 외에도 지구온난화, 위안부 문제 등을 다루는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최덕호 조직계장은 “바쁜 학업 중에도 소방관 처우개선에 관심을 쏟아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의 참된 가치를 실천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