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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4.14 19:5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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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금리 칠갑산산꽃마을은 녹색농촌체험마을(농림식품부), 산촌생태마을(산림청)로 지정돼 산림문화회관, 산림체험관, 야생화전시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다.
또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칠갑산 벚꽃길’이라는 천혜의 관광자원이 어우러져 벚꽃이 휘날리는 4월 환상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도시민들이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 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판매,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농촌체험으로는 소달구지타기, 두부만들기, 꽃사탕만들기, 손수건 꽃물들이기, 천연꽃염색, 맥문동떡메치기, 연잎향비누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고추, 구기자, 표고버섯, 밤, 맥문동 등을 판매하는 지역특산물 코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야생화전시, 농촌풍경사진콘테스트, 환경퍼포먼스, 버블아트, 공연, 즉석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 공식행사를 갖고 16일 저녁 7시에는 캠프파이어를 실시한 예정이다.
특히 축제장 주변에는 가족단위 등산이 가능한 도립공원 칠갑산, 국보급 문화재를 소장한 천년고찰 장곡사, 칠갑산 장승공원, 전국최대 고운식물원, 출렁다리 등이 있어 체류형 관광지로 으뜸이다.
장광석 이장은 “칠갑산 벚꽃길을 지역사람만 즐기기에는 아쉬움이 많아 청양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 칠갑산 산꽃마을 축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주변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으로 도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관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ankkot.com)에서 확인하고 기타 문의는 칠갑산 산꽃마을(☏041-944-2007)로 하면 된다.
청양/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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