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소통창구 개편에 나섰다.
시당은 18일 오후 회의실에서 제8차 운영위원를 열고 새 대변인으로 최영석 시당 공보국장을 임명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당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내년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시당의 원활한 대언론, 대시민 소통기능 수행 위한 실무능력 등을 검증해 결정됐다.
최영석 대변인은 "홍보업무와 더불어 시당의 입과 귀를 맡는 대변인으로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대전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를 책임지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자리해 다가올 큰 선거에서 시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자리해 다가올 큰 선거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인사로 기존 대변인은 그 임무를 마무리하고 최영석 신임 대변인이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기존 공보담당 업무도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