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내년 총선에서 대전 유성을 지역구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이영수 대변인이 이색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다음달 1일 유성구 관평동 한 콘서트홀에서 '이영수의 스케치북'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주제에 맞는 노래를 부르며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다.
또 이 대변인이 보좌관으로 함께 지냈던 한국당 성일종 의원과 대전지역 국회의원, 시·구의회 의원들이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돼 자신의 이름을 시민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대변인은 "정치인이 아닌 인간 이영수를 알리며 늘 한결같고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줄 아는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많은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대변인이 직접 제작한 앨범 판매수익금 일부는 기부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