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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4.19 20:04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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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체 대상자의 60.5%는 오는 6월부터 무상급식을 추진할 경우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되 형편이 어려운 학생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답했고 37.5%는 ‘소득에 관계없이 초등학교 1~2학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답변해 대다수의 구민들이 구가 주장하고 있는 무상급식 시행방안에 동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전시가 대덕구를 제외한 나머지 4개구에 대해 무상급식을 추진할 경우에 대해선 67.9%가 ‘대덕구도 대전시의 무상급식 방안을 따라야 한다’고 답했고 ‘대전시의 무상급식 방안을 따를 필요가 없다’로 답한 사람은 24.5%에 그쳤다.
무상급식 추진 주체에 대해서는 대전시와 교육청, 구청이 공동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41.5%로 가장 많았고 대전시와 교육청이 공동(36.1%), 교육청(9.6%), 대전시(7.8%)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오는 6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한다는 대전시의 방침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27.9%가 잘 알고 있다고 답했고 55.6%가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해 83.5%가 이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조사 이전에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하되 형편이 어려운 학생부터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해야 한다는 대덕구의 방침에 대해 알고 있었느냐는 물음엔 29.5%가 잘 알고 있다고 답했고 42.7%가 들어본 적이 있다고 해 72.2%가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코리아리서치센터가 지난 15일 지역별, 성별, 연령별, 인구 구성비를 고려한 비례할당 표본추출을 통해 대덕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 포인트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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