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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4.19 20:04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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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위원장은 19일 오전 대전 중구 대흥동 한나라당 대전시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성환 후보는 무상급식을 반대한 적이 없음에도 타당 후보들이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유일한 후보라고 비난한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고 지적했다.
윤 위원장은 “한나라당은 무상급식에 대해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며 “공짜라는 인식만을 각인하려는 무작정 급식 보다는 소득별, 단계별로 확대하려는 한나라당과 대덕구청의 방식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윤석만 “재선거 비용, 무상급식 비용 두배”
윤 위원장은 타당 후보들이 무상급식 문제로 윤성환 후보를 공격하는 것과 관련해 재선거 실시 책임이 있는 민주당 쪽으로 포문을 돌렸다.
윤 위원장은 “이번 대덕 재선거는 민주당 소속 전 의원의 불법 선거자금 배포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치러지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재선거 비용을 대덕구에서 부담하는 것은 결국은 대덕 주민의 혈세로 부담하게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위원장은 그러면서 “이번 대덕구 재선거 비용 3억5천만 원이면 대덕구에서 부담하는 무상급식 비용 1억8000만원의 두 배가 된다”면서 “민주당이 제대로 된 정당이라면 후보를 내지 말았어야 하고 후보를 냈다 하더라도 (지금이라도)재선거 야기 사태의 책임을 지고 후보를 사퇴 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인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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