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병우 충북교육감 “학교, 급식 납품업체와 대면 접촉 말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11.25 15:39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김병우 교육감이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급식이 이뤄지도록 급식 관련 납품 업체와 대면 접촉은 원칙적으로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일선 학교에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김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은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일과 같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그러면서 “학교 급식은 단체 급식 특성상 작은 실수 하나가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위생 안전 전반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해달라”고 했다.

이어 “학교 급식은 교육”이라며 “올바른 식생활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단체 급식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적 효과에 정성을 들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이와 비슷한 내용의 서한문을 도내 138개 급식 관련 납품업체에도 보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