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은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일과 같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그러면서 “학교 급식은 단체 급식 특성상 작은 실수 하나가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위생 안전 전반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해달라”고 했다.
이어 “학교 급식은 교육”이라며 “올바른 식생활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단체 급식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적 효과에 정성을 들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이와 비슷한 내용의 서한문을 도내 138개 급식 관련 납품업체에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