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강다현 교수, 우수연제상 수상
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강다현 교수, 우수연제상 수상
  • 이하람 기자 e-gijacc@dailycc.net
  • 승인 2019.11.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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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내과 강다현 교수.(충남대병원 제공)
호흡기내과 강다현 교수.(충남대병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호흡기내과 강다현 교수가 지난 21~22일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강다현 교수는 ‘Predictive value of circulating Treg subsets in NSCLC patients who treated with PD-1/PD-L1 blockade(PD-1/PD-L1 억제제로 치료받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효과 예측인자로서 조절 T 세포의 역할)’이란 제목의 연구 논문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근 폐암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 면역항암제 중 하나인 PD-1/PD-L1 억제제는 기존의 항암제와 비교했을 때 효과가 좋고 독성이 적어 폐암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왔으나, 여전히 환자들에게 투여를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치료에 대한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의 부재 때문이었다.

본 연구는 다양한 조절 T 세포 가운데 면역항암제 효과를 예측하는 후보인자를 발굴했으며, 혈액을 이용해 보다 손쉽게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대한폐암학회는 다양한 폐암분야 전문가들이 각 분야 지식과 연구를 함께 공유하는 학회로 매년 자유 연제 구연 중 우수한 연제를 선정,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