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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회의' 충남도감사위, 공정·투명성 확보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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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1.26 19:14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2011년 전국 최초 합의제 자체 감사 기구로 출범한 충남도감사위원회가 26일 100번째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를 되짚었다.

도에 따르면 감사위는 그동안 안건 3258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를 통해 변상·추징 708억3100만원, 파면 등 중징계 35명, 감봉 등 경징계 424명, 훈·경고 3118명 등 처분을 내렸다.

특히 항변권을 보장하는 등 감사 결과 처분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집중했다.

실제 감사위는 전국 광역자치 단체부문 자체감사 평가(2013~2019년)에서 2015년을 제외한 6년간 최우수기관에 뽑힌 바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기관청렴도 평가에서도 2016년 2등급, 2017년 1등급, 고충민원 처리평가 최우수기관 등을 달성했다.

감사위는 올해부턴 공동주택감사와 보조금 감사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로도 감사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종영 위원장은 "법과 원칙이 바로 선 감사위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며 "감사 기능의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를 통해 도민이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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