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홍보로 만성질환관리에 대한 인식 수준 및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의 잠재적 유발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교육, 등록관리 및 홍보를 위해 지난 2012년 8월부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설치·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근용 시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세종시의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8일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 호텔에서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관계자,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유공자 및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 논의, 지자체 사례 공유, 심뇌혈관질환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