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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WEF와 손잡고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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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03 17:17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2017년 10월 개최된 WEF-KAIST 원탁회의. (사진=카이스트)
2017년 10월 개최된 WEF-KAIST 원탁회의. (사진=카이스트)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KAIST는 오는 10일 대전 본원에서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KPC4IR) 개소식을 개최한다.

KPC4IR는 세계경제포럼(WEF)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양해각서를 맺고 KAIST와 실행 협약을 체결해 파트너십을 이룬 연구센터다.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 및 정책 개발을 주도하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의 4차 산업혁명 글로벌 리더십을 제고하기 위한 공공 기관장들의 통찰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술이 불러일으킬 새로운 규제 문제와 혁신 생태계 조성 및 공동 번영을 위한 논제들을 토론할 예정이다. 정부와 공공기관 차원에서 시도 중인 현안들과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개발하기 위한 노력 등도 함께 다룬다.

개소식엔 무라트 손메즈 세계경제포럼 4차산업혁명센터장, 저스틴 우드 세계경제포럼 아시아태평양 지역정책국장, 쉴라 워렌 세계경제포럼 4차산업혁명센터 블록체인·분산원장기술 소장 등 WEF 핵심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송희경·신용현 국회4차산업혁명포럼 위원들과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장, 김상선 한국과학기술기획 평가원장 등 정부 및 주요 공공기관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해 WEF와 상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한편 KPC4IR은 센터가 공식 출범하기 전부터 WEF 4차산업혁명센터의 블록체인과 정밀의료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협력 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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