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 전달은 결핵퇴치 사업에 필요한 재원 마련과 더불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크리스마스 씰’ 판매 모금행사에 적극 동참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세계평화의 섬 제주도와 해녀문화’을 주제로 제작된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 한정된 공유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삶의 지혜를 간직한 제주도 해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함과 동시에 우리가 지켜가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임을 되새기고자 하는 내용을 담아 우표와 실리콘 키링 형태로 제작됐다.
이춘희 시장은 “많은 시민들과 세종시 직원들이 결핵에 대한 관심과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