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도에 따르면 두바이에서 열린 제17회 중동 유기농 및 천연 제품 박람회에 참석 중인 양 지사는 현장에서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이유디 UAE 기후변화환경부 장관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양 지사가 박람회에 참석했다는 소식을 현지 기업인으로부터 타니 장관이 접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양 지사는 타니 장관에게 충남을 비롯한 한국의 건강 식품 등이 두바이를 거쳐 중동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타니 장관은 양 지사의 박람회 참석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뒤 한국 업체들이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중동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힐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