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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식·이숙희씨 가족, 아산시 저소득층 연말 후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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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05 17:17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과 이민식 부부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오세현 아산시장과 이민식 부부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이민식·이숙희씨 가족은 지난 4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연말 저소득층 쌀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백미 2000kg(10kg*200포)며, 각 읍면동, 아산시기초푸드뱅크, 복지시설 등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민식씨는 “연말이 되니 날이 더 추워지고 있어 어려운 분들에게 쌀을 후원해 끼니 거르지 않고 따뜻한 밥을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추석에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 해 주셨는데 연말에도 잊지 않고 가족분들의 이름으로 사랑을 전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받으시는 가정에 후원자의 훈훈한 사랑까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식씨 가족은 온양1동, 온양3동, 영인면 등에 백미, 떡국떡, 연탄, 계란 등 지속적인 후원으로 아산시 소외계층 나눔활동에 온 가족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4월, 7월, 9월에 이어 연말에까지 백미를 후원해 민관협력으로 행복키움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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