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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표 7인의 목사, 나눔리더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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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08 18:06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7인의 형제' 가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7인의 형제' 가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7인의 목사 ‘7형제’ 목사님들이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7형제’모임은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담임목사, 대전영락교회 김등모 목사, 디딤돌교회 박문수 담임목사, 삼성성결교회 신 청 목사, 하늘문교회 원로목사 이기복 감독, 한밭제일교회 이영환 목사 등 7명으로, 연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에 동참한 것이다.

특히 오정호 목사는 지난 1월에 나눔리더 3호 회원으로, 박경배 목사는 6월에 30호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 중이었으며, 이날 5인의 목사들이 함께 해 7명 모두 나눔리더가 됐다.

대전모금회 안기호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현장을 찾아가 관심을 갖고 주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는 목사님들이 함께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해주어 더욱 더 의미있고 큰 힘이 된다”며, “이번 희망2020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목사님들과 대전 시민들의 사랑으로 현재 17도까지 올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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