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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재보선 투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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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4.26 19:3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4·27 재·보궐선거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후보자가 상대편 후보자를 고소하는 등 ‘혼탁’한 선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후보자들이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번에 치뤄지는 재·보궐선거는 대전 1곳과 충남 5곳, 충북 3곳 등 모두 9곳이다.

특히 대전 대덕 나(송촌, 중리, 비래)지역 선거에서는 후보자들끼리 고발하는 등 혼탁한 선거유세가 이뤄졌다.

한나라당 윤성환(53)후보는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로 선관위에 조사를 요청했고 자유선진당 조익준(39) 후보는 “대덕구청이 무상급식 관련 여론조사를 발표, 선거에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태안군수 재선거는 한나라당 가세로 후보(55)와 민주당 이기재 후보(61), 자유선진당 진태구 후보(66), 무소속 한상복 후보(62) 등 4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내년 대선에서 충청의 민심을 가늠하기 위한 척도인 태안군수 재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각 당은 지도부가 총출동하는 등 지원 사격이 끊이질 않았다.

또 충남 보령시의원 가 선거구에는 한나라당 박상모(48) 후보와 민주당 박종학(47)후보, 자유선진당 이효열(49)후보, 무소속 이기준(46) 후보, 무소속 이덕구(52) 후보 등이 나섰다.

이같은 재·보궐선거의 과열·혼탁 양상은 충북도 마찬가지다.

충북도의원 제천제2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는 한나라당 강현삼(52)후보와 민주당 박상은(36) 후보, 민주노동당 정이택(37) 후보 등 3명이다.

강현삼 후보는 도로 확'포장을, 박상은 후보는 무상급식시범대상 확대를 정이택 후보는 중소상공인조례 제정 등의 공약을 내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여왔다.

한편 투표는 2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특별취재반/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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