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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4.26 19:5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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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구는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문화카드를 발급, 문화생활을 지원하기로 했다.
문화카드는 1가구당 1매로 5만원 한도 내에서 공연, 영화, 도서, 음반, DVD 등 온, 오프라인의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관람 또는 구입할 수 있다.
문화카드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문화바우처 홈페이지(www.문화바우처.kr 또는 www.cvoucher.kr)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만18세 미만의 아동이나 청소년, 만65세 이상 노인, 중증장애인(1~2급)은 법정대리인을 통해 대리신청 및 수령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문화바우처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문화격차 해소 등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문화카드를 이용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카드 발급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공보과(☏042-250-1225)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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