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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무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저소득가정 7가구… 연탄 175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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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12 17:26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대전세무서가 12일 대전 동구 삼성동 일대 주택가에서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대전세무서 제공)
대전세무서가 12일 대전 동구 삼성동 일대 주택가에서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대전세무서 제공)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대전세무서는 12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대전 동구 삼성동 일대 주택가에서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세무서 직원 30여명과 세정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동참했다.

대전세무서 전 직원과 세정협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된 성금으로 구입한 1750장의 연탄을 관내 저소득가정 7가구에 전달했다.

김남선 대전 세무서장은 "지속되는 불경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작은 연탄이 큰 따뜻함이 되어 주변 이웃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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